진주교정동우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더불어 함께 가는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 회원 6명은 지난 10일 진주시 판문동 한 농가를 찾아 봄감자 심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는 유난히 잦은 봄비로 인해 봄감자 심기를 제때에 경작하지 못하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농촌 인력난으로 농촌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에 진주교정동우회는 미력하나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도농간에 더불어 함께 같이 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나서고 있다.

한편 진주교정동우회는 농촌 고령화와 농사일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현 실정을 적시하고 어려운 농가에 일손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나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봉근 명예회장은 “진주교정동우회는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조금이라도 농사일에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우리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