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회장 유임 “봉사활동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창원지회(회장 김종우)는 지난 2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소재 수정궁 연회장에서 창립 제50주년 정기총회 및 김종우 회장 유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희흔 전대구지방교정청장, 정명철 교정동우회 사무총장 , 정봉근 교정동우회 부회장, 윤순풍 창원교도소장, 이환수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장, 김운섭 부산지회장, 김영귀 강서지회장, 한윤갑 진주지회장, 김정섭 통영부회장, 회원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반기 칠순, 팔순을 맞이한 회원들에게 축하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에서 수여하는 지난 8년 이상 임원으로 장기봉사한 주강돈 사무국장의 장기봉사상 전수식을 거행했으며 임원 선출에서 현 김종우 회장 등 임원진은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앞으로 2년간 임원으로 활동한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창원지회 50주년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더불어 갈 수 있는 창원지회로 거듭나기를 당부하며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박희흔 전대구지방교정청장은 축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창원지회 총회를 축하드리며 나라의 안보와 교정행정의 발전을 위해서 평생을 힘쓴 우리들의 충정심은 마땅히 국가로부터 보호를 받고 권익을 위한 보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우 회장은 “여러분의 성원으로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더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지만 회원들의 뜻에 따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주시기 바라고 반세기를 맞이한 창원교정동우회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많은 공유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0398)